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 해린관 로비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된 16개사 41개 제품 및 서비스 전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공동대표 이덕승, 전인수)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공동선정위원장 전인수,한승호)는 그린뉴딜 시대의 지속가능 소비생산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선정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사진=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2020대한민국올녹상 수상 제품 전시회는 1112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한국의집 해린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한국의집 내 민속극장에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2020 대한민국 올녹상 수상 제품 전시회에는 LG전자,삼성전자,LG하우시스,라이브어스텍,에덴바이오벽지,인에코,슈가버블,그린테크롤,수미,헬씨티슈,강청,기쁨앤드,공공디자인이즘,수파드엘릭사,덕화푸드,한국철도공사 등 총 16개사의 41개 제품이 전시된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의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소비자가 직접 뽑은,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면서 소비자가 좋아하는 녹색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녹색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구매를 유도해 기업의 녹색상품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0 대한민국 올녹상은 전문가의 멘토링하에 350여명의 소비자 패널단이 사용관찰탐방 등을 통해 상품을 평가해 후보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선정위원회가 검토하여 후보상품을 확정한 후, 250여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이를 평가·투표해 최종적으로 41개 상품이 선정됐다.

한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발전과 녹색상품의 개발 및 녹색구매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제정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LG전자를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11년간 매년 올녹상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품의 환경성을 더 개선시키거나 새로운 녹색상품을 개발해온 기업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올녹상 선정제품을 10년째 배출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올녹상 10회 수상 기업상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12개 제품이 올녹상에 선정되어, 삼정전자는 역대 올녹상 수상기업 중 한해 가장 많은 올녹상 제품을 배출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를 올녹상 9회 수상 기업상’, LG하우시스를 올녹상 7회 수상 기업상’, 기쁨앤드, 슈가버블, 인에코를 올녹상 3회 수상 기업상수상자로 선정했다.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에는 강남서초환경연합, 고양녹색소비자연대,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경기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녹색미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 대전주부모니터봉사단, 미래소비자행동,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친환경생활지원센터, 서울YWCA,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미소,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청주소비자정보센터 등 26개의 소비자·환경단체가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